한번에 올리기는 양이 많네요. 제가 정리한 내용은 생글생글 18개월치 이상이라 누락될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94회> 제가 응시한 회차에서 시사경제 파트에서 단어를 몰라서 틀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죄다 복사하면서 정리 및 암기를하는 편이라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다시 정리한게 아니라 당시 자료를 그대로 업로드 하는 중입니다. 물론 일부 편집 빼고요.
부디 황금주와 황제주를 헷갈리진 마시길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반도체 회사로 팹리스, 파운드리와 달리 반도체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두 직접 수행하는 회사를 말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대표적.
-반도체의 생산과정에서 팹리스로 불리는 설계 전문업체에서 설계디자인을 위탁받아 제조에 초점을 맞춘 회사를 파운드리(Foundry). 대만의 TSMC는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반도체산업에서 주로 반도체 설계만 전담하고 생산은 외주를 주는 업체로부터 반도체 설계 디자인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기업. 팹리스에는 대표적으로 퀄컴/브로드컴/애플 등이 대표적.
-취업유발계수: 10억원만큼 특정 재화를 생산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취업자수
-노동분배율: 노동의 대가(임금)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 노동분배율을 보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 격차를 파악할 수 없다.
-크립토윈터: 가상자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시장이 얼어붙는 침체기(코인가격이 폭락해서 암호화폐시장이 심각한 침체에 빠짐)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한 장치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10% 하락한 상황이 1분 이상 이어지면 발동. 발동시 모든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고 10분 동안 접수한 호가를 단일가로 처리한 뒤 매매가 재개.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8%, 15%, 20% 하락할 때마다 주식 거래를 정지하는 제도
-독트린: 본래는 종교용어. 현재는 특정국가의 정부가 향후 외교정책의 방향성을 공표하는 정치적 행위
-스핀닥터: 국민여론 수렴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거나 특정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역할을 맡는 정부 소속 전문가
-스트라이샌드(효과): 유명배우이름. 정보를 은폐하려는 행위가 오히려 큰 관심을 부르는 현상.
-텐배거(ten bagger): 10루타를 의미하는 용어.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가져다준 주식 종목
-실리콘밸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공업단지. 미국 IT 기업 및 벤처기업 대부분이 집중된 지역으로 컴퓨터 회로의 주요 재료인 실리콘으로부터 이름이 유래
-사이드카: 주가 등락 폭이 갑자기 커질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자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닥 선물의 경우 6%) 이상 상승 or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 사이드카 발동시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 정지.
-로스리더(loss leader): 의도적으로 원가보다 싸게 팔아 다른 상품의 판매를 유도하는 미끼 상품.
-자사주: 회사가 보유한 자사 발행 주식.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고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자사주의 경우 발행주식수에는 포함되지만, 유통주식수에는 제외된다. 이익으로 소각하면 발행주식 총수의 감소로 자본금이 줄어들게 된다. 주주 환원 정책을 내세운 기업들이 매입 후 소각을 단행하는 주식
-황금주: 한주의 주식만 가지고 있어도 주주총회에서 거부권 행사가 가능한, 경영권 방어 수단의 일종.
-황제주: 보통 1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 동전주-1000원보다 낮은 주식
-우선주: 보통주에 비해 이익의 배당이나 잔여 자산 분배에 우선권이 있는 주식.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것이 특징.
-가치주: 기업의 실적이나 자산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평가된 주식
-조각투자: 부동산/예술작품/명품 등 개인이 구매하기 힘든 재화의 지분을 쪼개어 여러사람이 공동투자하는 행위
주식회사에 대한 개념은 시간없으면 패스하세요
-주식회사: 다른 회사 형태에 비해 주식발행을 통해 자금을 쉽게 조달/주주와 같은 출자자는 자신의 인수가액(출자금액)을 한도로 출자의무를 부단하는 유한책임/주식회사의 이해관계자에는 주주/채권자정부/근로자 등이 포함되나 이익 분배 주체는 주주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고 작은 규모보단 큰 회사에 적합하며 주식회사가 유한회사보다 월등히 많다. 출자작 출자금 한도내에서만 책임을 지며 우리나라는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 주주중심주의.
<기출>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다. 주주는 보유 주식 비율만큼 회사 경영에 참가할 권리를 가진다. 즉 지분비율만큼의 의결권 잔여재산청구권 등을 갖는다. 주주는 회사가 이윤을 남기면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손실이 날 경우 지분만큼만 손실을 보면 된다. 이를 유한책임의 원칙이라고 한다. 주식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회사다. 주식회사의 경영은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주주가 한다(X), 주주는 출자한 지분만큼 회사에 대해 의결권 배당청구권 등을 갖는다. 이는 사업 실패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돈을 투자한 주주(주인)로서의 고유한 권리이다. 출자 대가로 얻는 일종의 재산권이라고 할 수 있다. 주주는 이러한 지위로 인해 자신의 의사에 반해 주주권을 침해당하지 않는다. 주주는 정관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보유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다. 상장사의 경우 정관으로도 주식 양도를 제한할 수 없다. 주주는 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하여 최종적인 의사 결정권을 갖는다. (O), 현대 회사법은 상장사 주주의 지위를 점차 투자자의 지위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출> 이사 상무 전무 사장 등 회사의 중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임원이라고 부른다. 이들을 다시 세분하면 ( 등기이사 )와 ( 집행이사 )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 중요 사항을 의결하는 법적 기구인 ( 이사회 )에 참여할 수 있느냐 없느냐 여부다. 대기업은 보통 A의 숫자가 B보다 적다. 상법상 회사 임원은 크게 등기이사와 집행이사로 구분된다. 등기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선출되며 이사회를 구성한다. 이사회는 회사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집행이사를 선임한다. 따라서 집행이사는 이사회에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감독을 받는다.
<기출> 주주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이사회 결의만으로 효력을 갖는 행위는? 집행임원의 선임. 이사회는 △이사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독권 △회사의 중요 자산 처분 및 양도 △주주총회 소집 △대표이사 선임 △사채나 신주 발행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기출> 주식회사는 법인격의 지위. 출자자는 유한책임, 최고 의사결정 기관은 주주총회, 출자자분은 자유롭게 양도가능. 이사/감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고 대표이사는 선임된 이사 중 이사회가 선임한다.
-쌍둥이적자: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
-공정거래위원회: 독점 및 과점으로 인한 경쟁 저해 방지/불공정거래 규제 등의 역할 담당. 기업결합 심사를 통해 기업결합을 승인 or 거부하는데 기업결합으로 인해 시장지배력이 과도하게 강화될 경우 결합을 거부.
-빅맥지수: 영국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서 1986년부터 매해 1월과 7월에 발표하는 지수. 맥도날드 주력 제품인 빅맥은 나라 불문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각 국가별 빅맥 가격을 활용해 물가 및 환율을 쉽게 비교 가능. 구매력평가설과 일물일가법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탄소크레딧-탄소배출권의 다른 이름
-금리역전: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경우 한국에 투자한 미국 투자자의 투자 이익이 감소해 달러화가 미국으로 다시 유출될 가능성. 이를 캐리트레이드 청산이라 부름.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외국인 자금이 이동하면 달러화가 희소해지므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한국 수출기업들의 수출가격 경쟁력은 높아짐
-조세부담의 형평성 개선 및 물가안정에 도움은 '직접세 징수의 비중을 높이기로'
-할당관세세도: 특정 물품의 수입이 정부가 정한 일정 수량에 이를 때까지는 저율의 관세 부과되나 일정량 초과하면 그 이후에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제도. 이때 부과되는 고율 또는 저율의 관세
-예비타당성조사: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우선순위/적정투자시기/재원조달방법 등 타당성 검증해서 대형 신규 사업에 신중하게 착수해서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타당성조사가 주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반면,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적 타당성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삼는다.
-OPEC+: OPEC에 속하지 않았던 러시아 비롯 산유국과 기존 OPEC 회원국이 함께 결성한 협의체.
-OPEC은 독점적 경쟁시장이 아니라 독과점시장에 가까움
-페트로달러: 전세게의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및 관련 상품을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오일달러/오일머니 등으로 불림. 1970년대 초 OPEC의 담합으로 석유 파동이 있었고 한국은 중동지역 개발에 건설 기술자 등을 보낸 바 있음.
~데이 잘 나오는듯 합니다
-스미스의역설: 가치의 역설, 물과 다이아몬드의 역설. 인간 생존에 더 필수재화는 물이지만 실제 가격은 다이아몬드가 훨씬 비싸다. 시장에서의 교환가치는 재화 또는 서비스의 사용가치와 일치 하지 않음.
-그레셤의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는 화폐에는 발생여지가 없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가치가 낮은 것이 가치가 높은 것을 몰아냄을 말한다. 귀금속으로서는 가치가 다른 금화와 은화가 동일한 화폐가치로 통용되면, 사람들은 가치가 낮은 은화(악화)만 사용하고 가치가 높은 금화(양화)는 소장하기 때문에 금화는 유통되지 않고 사라진다(구축)
-콩도르세의 역설: 투표의 역설. 개인들의 선호는 모두 이행성을 충족해도 사회 전체로는 이행성이 충족되지 않는 다수결 투표의 맹점을 표현.
-인클로저운동: 울타리치기를 통해 사유지를 명시하는 행위, 중세말기부터 19세기까지 영국 중심으로 유럽에서 일어난 운동. 곡물 생산보다 양모생산의 효율성이 높아지자 농경지를 목축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일어났고 소작농의 도시 임금 노동자화를 가속해 산업혁명에 영향을 주었다.
-왈라스법칙: 개별재화시장에선 수요와 공급이 항상 일치한다는 보장이 없으나 경제 전체에서는 총수요의 가치와 총공급의 가치가 항상 일치한다는 법칙.
-빅브라더: 정보독점을 바탕으로 사회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권력체계.
-박싱데이: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영어.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
-프리미엄프라이데이: 달에 한번씩 금요일에 2시간씩 일찍 퇴근하도록하는 제도
-트리플위칭데이: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 등 3개 파생상품 시장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을 말한다. 트리플 위칭 데이는 3, 6, 9, 12월 두 번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굳이 우리말로 해석하면 "세 마녀(witch)가 심술을 부리는 날"로 표현할 수 있다. 말 뜻 그대로 파생상품과 관련,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온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증권 전문가들도 만기일이 가까워지면 현물 결제를 대비해 주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단기적으로 시세가 급변할 수 있다. 쿼드러플위칭데이는 개별주식선물 만기까지 겹치는 경우. 더블위칭데이: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경우.
-레드먼데이: 증시가 개장되는 월요일을 지칭. 주가를 보여주는 전광판의 빨간 불이 켜지는 모습에서 유래
-사이버먼데이: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지난 후 돌아오는 첫번째 월요일을 지칭. 연휴 끝나고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열풍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데에서 유래. 연중 가장 큰 소비철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날로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할인행사 시행.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음 날을 의미한다. 미국 대다수 소매업체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연말에서 새해 초까지 대규모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소매업체 1년 매출의 70%가 이때 발생한다고 한다. 1년 내내 적자이던 회계장부가 적자(red)에서 흑자(black)로 돌아선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유상증자: 주주로부터 새로운 자금을 납입받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 무상증자는 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식
-무상증자: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주주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신주를 발행하여 교부하는 것. 자본잉여금이 자본금으로 바뀌므로 자본금은 증가하나 자본 총량은 변화X
-수의계약: 경매나 입찰 등의 경쟁계약이 아니라 적당한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하여 계약을 맺는 것(매각이 어려운 압류재산)
-공증: 특정한 법률관계를 공식적으로 증명해주는 행정작용
-백지신탁: 공직자윤리법에 의거 공직자는 재임 중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재산관리를 제3자에게 맡겨야한다.
-스톡옵션: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일정량의 자사주를 미리 정해둔 가격에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 주로 기업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성원에게 부여되며 기업과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기업이 발전하면 추후에 높은 가격의 자사주를 저렴하게 매입가능). 임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
-풋옵션: 거래 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장래의 특정시점 또는 그 이전에 특정 대상물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풋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시장에서 해당 상품이 사전에 정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될 경우, 그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비싼 값에 상품을 팔 수 있다
<기출> 외환시장에서 현재 달러당 1000원이라고 하자. 수출업체인 한일상사는 앞으로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행사가격이 1000원인 달러 풋옵션 1000계약을 40원에 매수했다. 옵션 만기일에 달러당 1100원이 됐다고 가정할 경우 옵션거래에 따른 한일상사의 손익? 옵션은 외환이나 주식, 채권 등 특정 상품을 미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매입 혹은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옵션은 콜옵션, 팔 수 있는 옵션은 풋옵션이라고 한다. 옵션은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꼭 사거나 팔아야 하는 건 아니다. 권리행사가 의무는 아니라는 얘기다. 한일상사는 환율 하락을 예상하고 행사가격 1000원에 달러를 팔 수 있는 옵션 1000계약을 40원에 매수했다. 풋옵션 매입비용은 40원×1000=4만원이다. 그런데 옵션 만기일에 예측과 다르게 달러당 1100원이 됐으므로 옵션을 행사하는 것보다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 따라서 손실은 옵션 매수 비용인 4만원이다.
-콜옵션은 기초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로-수입업자-환율이 오를때 행사, 풋옵션은 기초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수출업자-환율이 떨어질때 행사
<기출>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할수록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상황? 풋옵션 매수.
-커버드콜: 주식 매수와 콜옵션 매도를 동시에 진행해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행위.
-커버드 본드(covered bond): 금융회사가 보유한 우량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일종의 담보부채권이다. 은행이 신용으로 발행한 일반 채권이지만 담보자산에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돼 있다. 커버드본드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등을 담보로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과 유사하지만 담보자산에서 회수할 수 없는 채권이 생길 경우 발행기관에 잔액을 다시 청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높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으로 전환권을 행사하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국공채 등 우량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담보부채권의 하나다. 이 채권의 특징은 투자자가 금융회사 등 이 채권 발행자에 대해 소구권을 가지며, 발행자가 파산할 경우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도 갖는다
-베어스프레드: 옵션 활용 전략 중의 하나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때 이득을 얻는 것. 동시에 옵션의 구입과 매매를 수행하는데, 대상 옵션은 콜옵션이나 풋옵션 모두 가능
-콜옵션: 특정상품가격을 미리 정해 옵션 만기일에 그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
-규제총량제: 규제일몰제와 함께 도입된 제도로 새로운 규제가 만들어질 때 상한선에 맞게 기존의 규제는 폐지하는 제도
-규제기요틴: 비효율적 규제를 짧은 시간 동안 대규모로 개혁하는 행위
-넛지효과: 팔꿈치로 살짝 찌르다,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연스럽게 행동 변화 유도하는 기법
-베이크아웃: 새로지어진 집에 입주시 새집증후군 예방 위해 집 온도를 높인 후 환기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바나나현상: 님비현상과 유사하지만 자신의 지역권과 상관없이 시설의 건립을 반대하는 현상.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모두 전기차배터리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생산기업
-로그롤링: 국회의원들이 자기 이익이 걸린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투표를 거래하는 행위
-페그제: 페그(peg)'는 말뚝이나 쐐기를 뜻하는 단어로, 환율이 자유롭게 변동하지 못하고 일정 수준에 묶여 있다는 의미
-경제자유지수: 미국의 싱크탱크 중 하나인 헤리티지 재단이 월스트리트 저널과 협력해 계산하는 경제적 자유수준의 지표
-경제신뢰지수: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출하여 보여주는 지수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대표적인 예
-홀딩스: 영어단어 holding은 한 회사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뜻한다. 즉, 홀딩스는 그 그룹의 지분을 일부나 다수 가지고 있으며, 그룹을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주회사를 뜻한다. 예를 들면 A라는 지주회사가 B, C, D라는 A그룹 내 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관리하면 홀딩스라고 불리는 것이다.
-지주회사: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순환출자의 폐단을 없앨 수 있는 대안으로 외환위기 이후 도입됐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두회사가 계약을 맺어 한 회사는 제품 생산을 맡고(위탁생산), 다른 회사는 완성된 상품을 받아 자신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
-네트워크 효과: 어떤 재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그 재화를 소비하는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과이다. 소비자의 수가 증가할수록 재화나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였다면 양의 네트워크효과가 있었다고 하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그 예.
-감가상각: 경제학적으로는 유형자산의 가치 감소를 의미하나, 회계학의 관점에서 감가상각이란 고정 자산의 가치 소모를 각 회계 연도에 할당하여 자산의 가격을 줄여 가는 것, 취득한 자산의 원가(취득원가)를 자산의 사용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배분하는 과정(allocation)을 의미.
-이익소각을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는 행위는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주의 이익을 제고하는 행위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는 관련없다.
이익소각: 법인의 배당재원(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는 방법
-차입매수(Leveraged Buyout: LBO)는 부채를 이용한 기업인수 방식으로서 기업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상당 부분을 피인수회사의 자산 혹은 장래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제공 하거나 그 상당 부분을 피인수기업의 자산으로 변제하기로 하여 외부로부터의 차입금으로 충당하는 방식. 특정기업을 인수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기업이 매수대상인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해 기업을 인수하는 M&A 전략. 적은 자기자본으로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지만 사모펀드 등의 고위험 투기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Mortgage-Backed Securities(주택저당증권): 은행 등의 금융회사가 주택구입자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한 뒤 취득한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하는 수익증권. 금융기관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 제공할 경우 금융기관은 주택에 설정된 저당권을 바탕으로 주택저당채권을 보유하게 된다. 주택저당채권을 중개기관에 양도하면 중개기관은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해서 자본시장에 판매한다. 금융기관은 이 대금으로 새로운 주택구입자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다.
-부동산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익금의 대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특수목적회사, 또는 관련 투자신탁.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상품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간접투자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개최하는 경제정책회의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의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상품/서비스 무역, 투자, 경제협력 등 전반적인 경제관계 교류를 포함하며, 무역자유화를 중점 강조하는 자유무역협정(FTA)보다 넓은 의미.
-BBIG: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산업.
-딥러닝: 사물이나 데이터의 군집화 또는 분류에 사용하는 기술. 사람의 두뇌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머신 러닝의 일종으로 머신러닝은 수동적으로 데이터의 특징을 제공해줘야하지만 딥러닝은 데이터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
-주식감리: 일정요건에 해당하여 증권거래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된 주식을 주식감리종목. 대부분 주가가 급격히 상승할 때 주식감리종목으로 지정.
-테크래시: 코로나19이후 급격히 영향력이 커진 빅테크 기업들의 시장 독점력이 강화되면서 생긴 반발 현상.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심화.
-크라우드소싱: 기업 활동에 있어 외부 대중을 참여시키는 행위
-신지식재산권: 기존 지식재산권으로는 규정할 수 없는 반도체기술, 바이오기술 등 새로운 형태의 지적재산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의 내부 자원을 외부 기관과 공유하고 필요한 기술, 아이디어 등 외부 자원을 획득하는 전략적 협업 행위
-후방굴절: 후방굴절 노동공급곡선은 임금이 특정 수준에 도달할 경우 오히려 임금이 상승할수록 노동자의 노동공급량이 감소하고 여가시간을 늘리는 현상을 보여주는 곡선.
-계약곡선: 두주체사이에 재화의 교환이 이뤄질때 둘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지점을 이은 곡선
-후순위채권: 채권발행한 기업이 파산할 시 변제순위가 다른 채권에 비해 밀리는 채권
-디지털채권: 디지털 방식이 0과 1의 이진법으로 이뤄지듯 경기상황에 따라 2가지 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채권
-물가연동채권: 일반 채권의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원금에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외국환평형기금의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 정부는 자국 통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서 환율에 영향을 준다. 이때 개입을 위해 마련하는 자금을 외국환평형기금이라한다.
-스탕달증후군: 훌륭한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나타나는 정신분열현상
-분식회계: 회사의 실적을 좋게 보이도록 회사 자신이나 이익을 회계처리 기준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사실과 다른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을 의미
-결산: 회계에서는 한 회계연도 내에 발생한 수입/지출을 정리 및 계산해서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상의 수치를 확정하는 작업
*적대적 인수합병(M&A)에선 피인수기업의 지분이 협상을 통해 적정한 가격에 넘어가는게 아니라 높은 가격에 거래될 개연성이 높음. 피인수기업의 주주는 지분가치 상승 기대할 수 있다.
<기출> 피인수기업에서 경영자가 주주 가치를 제고하지 않고 기업의 저평가를 야기하는 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의 위협은 피인수기업의 주주를 대신해 경영자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해서 주주-경영자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키는 역할하기도 함
-법정최대금리(이자율)은 연 20%
-죄악세: 술/담배/도박 등 개인의 건강 또는 생활에 악영향을 끼쳐 사회적 효용을 저해하는 재화에 부과되는 세금
-탄소국경세: EU와 미국이 주도하여 추진하고 있는 관세 방안으로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로부터 재화를 수입할 경우 해당 재화에 부과하는 세금.
<기출> 기대가치가 0인 게임을 공정한게임(fair game)이라하며, 위험 회피적 성향을 지닌 사람은 공정한 게임에 참여하지 않음.
-엥겔지수: 식료품 가격이 하락하면 엥겔지수는 하락한다. 엥겔지수는 보통 소득이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O)
-코리아디스카운트: 한국 주식시장이 다른 나라 주식시장에 비해 저평가받는 현상
-러다이트운동: 19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에 반대하여 일어난 기계파괴운동으로 기게가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기게를 반대한 운동.
-네오러다이트: 첨단기술의 수용을 거부하는 현상. IT나 통신분야에서의 신기술 발전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해 신기술의 도입에 반대하는 것
-공모: 기업이 새롭게 발행한 주식을 인수할 투자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제도
-증자: 주식회사에서 자본늘리는 행위로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뉨.
예금보험공사가 커버해주는 범위는 단골문제
<기출> 예금보험공사: 예금자보호법상 농업협동조합 및 수산업협동조합의 지역조합/우체국/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상품 등을 제외한 예금과 보험에 대해 원리금 5천만원까지 보호. 주택청약저축은 국민주택기금이 보증. 펀드는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님. ㄱ.ㄴ.ㄷ.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상호저축은행의표지어음/보험회사의 퇴직보험이 해당. 새마을금고나 지역 농협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O) 예금 적금 등은 보호대상이나 변액보험 MMF 등은 보호대상이 아니다. (O), 1인당 보호금액은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5000만원까지 (O). 금융사의 경영 정보와 관련, 예금자와 금융사간에 정보의 비대칭이 뱅크런을 야기하므로 예금보험제도는 정보의 비대칭현상과 관련있다 (O). 주식/회사채는 포함X.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금융투자회사(증권사), 농수협중앙회 등은 예금보험제도 대상이다. (O) 예금보험공사가 담당(O)
-구독경제: 일정기간 동안 구독료를 제공하면 과거신문이나 잡지배달처럼 특정한 재화나 용역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구독경제 모델을 채택하고있다.
-이중경제: 경제후진국의 경제발전과정에서 보이는 구조적 특징. 생산/기술/소비에 있어 발전된 형태와 과거의 형태가 공존하는 현상.
-블록경제: FTA/관세동맹/공동시장 등의 지역경제통합을 통해 경제블록을 형성하여 역내무역(회원국 간의 무역)에 대해선 자유무역을 촉진하고 역외무역에 대해선 무역장벽을 유지한느 것
-지하경제: 정확한 정보 획득할수없어 국민소득에 포함되지 않는 경제적활동
-저압경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국민경제가 낮은 경제성장률, 높은 실업률, 저물가, 경상수지 흑자 상태에 놓이는 것.
-서비스사이언스: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과학적 방법론과 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학문분야
-니치마케팅: 틈새시장, 소비자의 기호나 개성에 따라 세분화된 시장.
-적립금비율: 적립금은 기억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합으로 구하는데 적립금이 자기자본에서 차지하는 비중
-유동성비율: 기업의 단기적인 현급화 능력 파악하기 위한 지표. 유동성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 구함.
-낸드플래시 메모리: D램과 함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말함. D램에 비해 월등한 데이터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데이터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스위칭 동작은 상대적으로 느림. 2021년 12월 30일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한 1단계 절차를 완료.
-D램: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CPU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임시 보관하는 기억장치의 역할 담당.
-MICE: meeting(기업미팅), incentive travel(포상휴가),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의 약자로 1990년대 후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를 발전시킨 번벤션 사업으로 최근에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용어.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투어와 이벤트를 유치하여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보복소비: 질병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억제되었던 소비가 한번에 분출되는 현상. 생산유발효과가 커 관광산업의 새 영역으로 주목받는 네 분야를 ‘마이스(MICE)’
-P2P 금융: 은행과 같은 금융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고 자금 대출자와 차입자 간에 직접 이루어지는 형태의 금융거래
-코리보(KORIBOR): 국내은행간 자금 거래시 적용하는 호가금리
-프라이빗뱅킹: 금융기관이 고객을 상대로 예금관리/세무/법률상담/증권정보제공/부동산투자 상담 등 종합적인 재테크를 위해 자산을 특별 관리해주는 서비스
-알파벳: 구글의 모회사,
-왝더독(Wag the dog):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 주객전도. 선물시장(고리)가 현물주식시장(몸통)을 뒤흔드는 현상
-베어(Bear)마켓: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 곰이 앞발을 아래로 휘두르며 먹이를 공격하는 모습에서 유래
-하얀코끼리: 대형행사이후 쓸모가 없어져 유지비만 많이 들어가는 애물단지와 같은 시설물.
-알리바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업체
<기출> 상법상 주주총회 주요 결의사항에서 '회사직원들에 대한 인사권'은 경영자가 주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 회사의 주인은 주주
-SWOT 분석: SWOT은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및 위협(Threat)의 약자입니다. SWOT 분석은 자신의 회사의 전반적인 성과와 경쟁사의 성과를 객관적인 방식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략
<기출> 기업이 경영전략 수립시 고려할게 아닌것? 경영전략 프로세스: 목표설정-환경분석-전략수립-실행 및 평가로 기업. 전략수립 전의 목표설정에 해당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 설정. 외부환경분석/경쟁사전략에대한이해/SWOT분석은 환경분석에 해당. 전략수립 이후의 실행은 고려할 것이 아님.
-2010년 미국의 주식시장인 나스닥에서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적자임에도 불구 상장에 성공. 이 영향으로 한국 2017년 테슬라 요건 상장제도라고도 불리는 이익 미실현기업 상장제도를 도입해 적자기업이라도 일정 요건 충족시 상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DCF법(Discounted Cash flow method): 투자안 또는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 중 하나, 미래에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계산.
-세컨더리보이콧: 1차 제재 대상인 국가 or 기업과 거래하는 제3자에게 가하는 추가적인 제재.
-그린스펀 풋: 증시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는 풋옵션처럼 전 미국 중앙은행 의장인 그린스펀이 과가 증시 침체기에 투자자를 구원할것이라는 기대가 담긴 용어
-네덜란드병: 천연자원의 수출 통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다른 산업(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등한시하여 최종적으로 경제침체에 빠지게 되는 현상. 유가 상승기에 수출을 통해 경기호황을 누렸던 네덜란드의 사례로 파생.
-이지머니: 유럽/미국 등 선진국들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확장적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조달비용이 낮아진 자금
-하드머니: 미국의 정치 후원금 가운데 개인이 정치인에게 직접 주는 선거자금.
-블랙머니: 조세회피 목적으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불법적으로 얻은 소득.
-퍼플칼라: 보라색 작업복, 즉 근로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선택하는 근로자를 뜻한다. 여성과 가정을 뜻하는 빨강, 남성과 일을 상징하는 파랑이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로제가 확대되면서 여성 퍼플칼라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블루칼라는 생산직노동자, 골든칼라는 전문기술직에 종사하는 지식노동자, 핑크칼라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터로 뛰어든 여성.
-화이트칼라 이그젬션(White Collar Exemption)=미국에서 관리직, 행정직 또는 전문직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컴퓨터 근로자 및 외근 영업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및 초과근로수당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 한국은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를 허용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과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등이 담긴 반도체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연내 통과가 불투명하다.
-손익분기점(BEP, break-even point): 총 비용이 총 수익과 같고 손실이 없는 특정 수준의 사업 활동을 나타내는 경영 용어
-생활인구: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을 합친 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를 더함.
-체류인구: 주민등록 지역 외 1박 이상 머무는 인구
-리츠(부동산투자신탁,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부동산 간접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에게 권할 만한 금융상품
-리보(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국제 금융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런던은행 간 금리다. 영국 런던의 우량 은행들이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데, 세계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고 있다.
<기출> 예멘 후티 반군이 공습에 나서 물류 대란이 벌어진 ‘홍해’, 기업이 자금조달을 할 때 금융기관을 개입시키지 않고 주식이나 회사채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직접금융’과 금융기관을 통해 일반으로부터 흡수된 예금을 빌려 오는 ‘간접금융’.
-직접금융: 자금공급자가 자금수요자의 유가증권을 구입해야 하므로 증권시장을 통해 이뤄진다. 따라서 일반 상업은행은 취급할 수 없다. 증권회사 또는 투자은행이 취급한다. 기업이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 등을 발행, 자금 조달하는 방식을 직접금융이라고 한다. 자본시장이 발달하면 기업의 은행차입 의존도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채권시장이나 주식시장이 발달해 은행차입 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기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을 의미하는 ‘피벗’, 무역에서 다른 나라의 경제를 희생시키면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근린궁핍화정책’
-다우지수: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 30곳을 묶어서 발표하는 주가지수
-블록딜=블록세일=일괄매각: 시간 외 대량매매,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특정 주체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장이 끝난 이후 일괄 매각하는 기법. 대규모 지분을 일시에 매각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가격변동과 물량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
-빅딜: 기업 간 대형 사업의 교환이나 거래
-삼의법칙: 실업률의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가 앞선 12개월 중 기록한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 침체를 겪는다.
-헝거마케팅: 의도적으로 물품을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면 현재만 누릴수 있다는 특별한 소비심리를 자극시키는 것. 기업이 제품의 희소성을 높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